[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19일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기초검진과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혈압·혈당, 당화혈색소, 혈중지질, 체내 염분량과 같은 만성질환 관련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경기 안성시보건소[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며 혈압·혈당에 측정방법 및 밥상 차림 구성하기, 건강 스트레칭 등의 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회 차별 2주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보건소는 각 주차별로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상시 모집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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