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청양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20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600만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2021.04.21 kohhun@newspim.com |
도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 결과로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징수율, 부실과세 방지 노력,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청양군은 타 시·군에 비해 세수 여건이 열악함에도 세무조사 징수율, 세외수입 징수율, 부실과세 방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필규 군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공정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 강화와 숨은 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에 나선 세무공무원들의 힘이 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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