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맥도날드는 13년 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와 한정 판매 제품 '더블 필레 오 피쉬'가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필레 오 피쉬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1일 13년 만에 재출시됐다. 스팀번(버거빵)과 생선살 패티에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적인 버거다. 또 함께 출시된 더블 필레 오 피쉬는 패티가 두 배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한국맥도날드] 2021.04.23 shj1004@newspim.com |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재출시와 함께 더욱 맛있어져 돌아온 필레 오 피쉬의 제품력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니즈에 적극 부응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28일까지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버거 세트 또는 라지 세트 구매 시 필레 오 피쉬 단품을 40% 할인된 가격인 2100원에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맥딜리버리 앱에서도 세트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인 2500원에 단품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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