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7일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있어 국제협력과 다양한 이햬관계자와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에 열린 유엔 디지털 협력 고위급 대화에서 디지털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께 열린 유엔 디지털 협력 고위급 대화에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04.27 biggerthanseoul@newspim.com |
유엔 디지털협력 고위급 대화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총회 활성화 결의에 따라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회원국 정상급 또는 장관급 인사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격차가 도전과제로 부상한 상황"이라며 "한국 역시 온라인 교육 접근성 확대, 비대면 산업의 육성, 사회간접자본의 디지털화 등 사회 전반의 디지털 연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도 글로벌 디지털 포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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