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오는 30일(현지시간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일 합동참모의장 회의(Tri-CHOD)가 열린다.
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인철 의장은 이날 오전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의 화상 통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
원 의장은 30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과 만난다.
합참은 "회의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 의장은 5월 1일 오전 8시(현지시간 4월 30일 오후 1시)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태평양육군사령관, 태평양공군사령관, 태평양해병대사령관 등을 만나 한‧미 간 군사협력 강화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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