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남성 2명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주한미군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0시 48분쯤 마포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을 각각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주한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1.04.30 kh108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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