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03 15:28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세무서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3개 권역은 평택세무서(5.3.~31), 안중읍 행정복지센터(5.3.~14), 송탄출장소(5.17.~31) 등이다.
또 시는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할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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