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23일 청양읍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착공한 도시가스 공급 세부 배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배관공사는 오는 6월 준공이 목표다.
청양군 청양읍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착공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공사 현장 모습. [사진=청양군] 2021.05.04 kohhun@newspim.com |
비봉면 신원리∼청양읍 학당리 구간 1공구와 학당리∼보건의료원 구간 2공구는 지난달 시작했으며 보건의료원∼시내버스 터미널 구간 3공구와 시내버스 터미널∼필로스캐슬아파트 구간 4공구는 도로 굴착 심의 완료 후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을 포함한 16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희숙 군 에너지팀장은 "도시가스 배관 공사 때문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이해와 안전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