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세부 프로그램 구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UCLG 총회는 전 세계의 도시 대표자,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그리고 다양한 국제 NGO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2022년 10월께 대전에서 열린다.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5.04 rai@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으고 전시회, 특별세션, 부대행사, 대학생 참여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 7월까지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대덕연구단지, 시민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수시로 열어 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와 운영 방안 제언을 통해 나온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기본계획 및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해 총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