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6일 맞춤형 육아 지원을 위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시장 및 신원주 시의장, 영유아 및 부모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같이했다.
경기 안성시는 6일 맞춤형 육아 지원을 위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안성시청] 2021.05.06 lsg0025@newspim.com |
아양동 행복주택단지(아양로72) 내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514.7㎡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 2층에는 놀이실, 교육실, 체험실, 상담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영유아 부모는 "안성시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 성장에 맞는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건립된 센터는 어린이집 관리 및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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