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요양 돌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주민의 돌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2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전경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장, 장종태 서구청장, 임순천 행복이 가득한 집 대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구] 2021.05.12 rai@newspim.com |
협약 체결 기관들은 주거환경 개선, 재가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노인 친화 주택 사업 '행복한 家' ▲'행복동행'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맞춤형 '건강 플러스' 식사 지원 사업 ▲'청춘 회복' 재활 보조기구 지원 사업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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