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12일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협약' 사업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과 수립'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지역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 안성시가 지난 12일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협약' 사업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과 수립' 추진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1.05.13 krg0404@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 시장은 "안성시 농촌지역의 특수한 여건과 특성을 파악해 계획에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연계사업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의 농촌협약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지역의 생활SOC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공모사업은 5월 말 시․군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6월 말에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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