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1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가 1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은 오건석지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챌린지 동참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평택지사] 2021.05.14 krg0404@newspim.com

오건석 지사장은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의 지명을 받아 '비닐봉투 안쓰고 에코백 사용하고! 일회용품 안쓰고 개인컵 사용하고!'란 슬로건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 지사장은 "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약속 중 하나가 개인컵과 에코백이라고 생각해서 슬로건을 선정했다"며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탈 플라스틱 실천을 권장할 수 있도록 에코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 지사장은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안중읍사무소 박대장 읍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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