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고 9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대전시는 16일 2명(대전 1907·190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600명대를 기록한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061명이라고 밝혔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 |
중구에서 확진된 40대(대전 1907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구 50대(대전 1908번)는 전날 확진된 대전 1904번 확진자와 관련됐다.
이날 오전 90대 확진자(대전 1713번)가 치료 중 숨을 거뒀다.
숨진 90대는 지난달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요양원 입소자로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17일만에 사망했다.
대전 거주 확진자 중 21번째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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