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이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을 후원하기 위해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 소방관 31명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 [사진=에쓰오일] 2020.01.23 yunyun@newspim.com |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7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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