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20 18:14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우리 경제계에 이어 미국 경제계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800여개 회원사를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에 이 부회장을 사면해달라는 의견서를 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청와대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한 바 있다.
미국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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