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국가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분석센터'를 설치·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보장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7-2차 본회의에서 5ㆍ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1.05.21 leehs@newspim.com |
해당 법안은 재석 194인 중 찬성 193인, 기권 1인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가는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분석센터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연계 및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센터 설치와 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행정데이터 제공 및 분석의 근거를 명확하게 할 수 있고 사회보장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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