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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기사등록 : 2021-05-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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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1곳이 공모‧신청해 대전, 세종, 광주, 울산 등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 드론 실증도시 사업사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5.25 rai@newspim.com

이 사업에는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7개월간 국비 9억6000만원과 드론산업에 대한 법률자문과 회계자문 등의 혜택을 받는다.

주요 추진사업은 ▲한컴인스페이스 다중드론통합관제시스템 ▲유콘시스템 위험드론발견 재밍드론 ▲두시텍 도심지 복지배송 ▲나르마 야간순찰 방범드론 등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연속 선정으로 기업과 시, 나아가 대전 시민 모두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신성장 산업모델"이라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적극 협력하고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여 지역혁신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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