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동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점점검

기사등록 : 2021-05-25 16: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대전시 옥외광고협회와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 대학가 등 인구밀집지역과 복합터미널‧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옥외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1.05.25 rai@newspim.com

합동 점검반은 폭우, 강풍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광고물의 고정 상태나 파손·노후화 정도를 확인한다.

균열 및 부식 등 상태 불량으로 인한 추락 가능성 유무 또한 철저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위험요인이 있는 광고물 발견 시 업주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방침이다.

불법 옥외광고물은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