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일정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은 70년 전 전쟁터에서 형성됐다. 지난주 우리는 이 철통같은 동맹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즉각 "감사하다"고 답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2021.05.29 nevermind@newspim.com |
바이든 대통령은 SNS에 명예훈장 수여식,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 문 대통령과 함께 한 내용이 담긴 영상도 첨부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바이든 대통령의 글을 공유한 후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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