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교보증권은 투자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미국주식 주문 시 적립자동매수 기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적립자동매수는 미국시장에서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고 매일, 매주, 매월 주기와 수량 및 금액 등을 선택해 예약하면 자동 매수되는 기능이다.

교보증권 CI [사진=교보증권]

정규시장 시작에 맞춰 매수 신청 순서대로 주문이 체결되고 증거금 부족 및 미체결 시 알림톡 문자가 발송 된다. 해외주식 계좌로 원화만 입금하면 원화 주문 체결 후 다음날 외화로 자동 환전이 된다.

적립자동매수 기능은 교보증권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장은 "이 기능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1주 혹은 소액으로 적립 투자를 시작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과 자녀들에게 추천한다"며 "최근 변동성이 커진 미국 성장주에 분할매수 투자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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