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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정세균, 1일 각각 대구·부산 방문해 정책 강연, 민심 행보 이어가

기사등록 : 2021-06-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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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전팀 직원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분류…공관 자가격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여권의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대구에서 정책 강연에 나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신복지 대구포럼' 출범식에 강연자로서 참석한다.

그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2030'을 주제의 강연을 통해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5.27 kilroy023@newspim.com

그는 이에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지역위원장 및 상무위원 등 지역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뒤 오후 2시 10분 대구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언론과 기자간담회도 개최한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부산에서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정 전 총리는 오전 10시 30분 부산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백신접종 완료 후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오후 4시에는 라카이코리아의 외주 생산업체인 T&S무역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독도운동화 전달식에도 참석한다.

오후 5시 10분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를 방문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금융 제도 개선방안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5월 31일 코로나19 밀접촉자로 의심되는 의전팀 직원과 접촉함에 따라 현재 공관격리 중이다. 이 지사는 현재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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