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조직의 태양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발전 경기로 독일 '솔라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올해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장 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포스터 [사진=한화큐셀] 2021.06.01 yunyun@newspim.com |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와 기업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재생에너지 도입과 정책 수행 의지가 높은 지자체 7곳과 재생에너지 도입과 특별한 에너지전환 스토리 등을 가진 민간단체와 기업 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사회 전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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