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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권익위 모델' 활용 자체 청렴도 조사

기사등록 : 2021-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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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행정 분야별 부패 취약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권익위에서 제공한 평가 모형을 활용해 이뤄진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6.01 kohhun@newspim.com

시는 직원 간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불공정한 인사업무 등 논산시의 청렴문화지수 및 업무청렴지수를 파악해 내부청렴도를 조사하고 공사‧용역‧보조사업‧세정‧인허가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 설문을 통해 외부청렴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의 금품 또는 향응 요구 여부와 업무처리의 신속성‧공정성‧책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업무처리 지연과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도 조사대상에 포함,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개선할 방침이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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