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티앤씨가 자사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과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를 의류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리젠과 크레오라 파워핏은 데이즈데이즈의 2021년 '썸머 피크닉 컬렉션' 수영복과 원피스, 랩 스커트, 블라우스 등 리조트웨어에 적용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과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파워핏이 들어간 수영복을 데이즈데이즈 모델들이 입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2021.06.03 yunyun@newspim.com |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리젠은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내세워 젊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MZ세대의 가치 소비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류 형태와 몸을 잘 잡아주는 기능이 필수인 수영복 등에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파워핏이 쓰였다. 원단을 잡아주는 힘이 강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착용자의 몸매를 잘 잡아준다.
데이즈데이즈는 최근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감성 디자인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다. 포장재를 재활용하고 빠르게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변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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