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지원을 위해 상장기업과 KRX M&A 중개망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M&A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KRX M&A 중개망은 상장기업·중소기업 간 M&A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6월 개설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총 705사가 가입됐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온라인 교육은 상장기업 등의 M&A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업무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M&A 기업가치평가 수행 시 고려사항, M&A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M&A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상장기업의 신사업 진출 및 혁신성장을 위한 M&A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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