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95명으로 사흘째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9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14만28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3만90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96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52건으로 총 검사건수는 7만5813건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02 nulcheon@newspim.com |
695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674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19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이 13명, 대구 65명, 대전 18명, 울산 14명, 강원 18명, 충북 21명, 전남 12명, 경남 43명, 제주 21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으로 총 13만3289명이 격리해제됐고 75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969명에 치명률 1.3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가 34만2576명 늘어 708만629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2만5504명이 늘어 2,\24만700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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