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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82명…가락시장 등 감염 지속

기사등록 : 2021-06-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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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낮 사이에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3일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4719명으로 이날 0시보다 18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서울시 일일 확진자는 200명을 넘고 있다. 이날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18명 이상 나오면 사흘 연속 2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진다. 지난 1과 2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258명, 215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 8명, 수도권 지인 모임·마포구 음식점 관련 3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2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1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사람 72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02 nulcheon@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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