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4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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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 2021.06.04 goongeen@newspim.com |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인력도 교류키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 '시민개방형 정원'을 조성해 힐링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세종시와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비롯해 두 기관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키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 협력해 '건강도시 세종'을 완성하고 '시민개방형 정원'을 쾌적한 치유 공간뿐만 아니라 교류와 화합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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