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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집 관련 2명·대전 확진자 접촉 2명 추가

기사등록 : 2021-06-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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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이 중 2명은 어린이집 관련이고 2명은 대전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494명이 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5일 시에 따르면 491·492번 확진자는 둘 다 10대 미만의 어린이로 지난 3일 확진된 490번 어린이집 원생의 형제들이다. 이들 가족은 부모 둘만 빼고 3명의 자녀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던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원생 12명과 원생가족 10명, 교직원 7명과 교직원가족 4명 등이다.

493번(50대)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대전 2151번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494번(30대)은 직장동료인 대전 2149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전 2149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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