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8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14637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54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49명, 경기가 1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인천 15명 ▲제주 13명 ▲충남 10명 ▲충북 10명 ▲울산 10명 ▲부산 9명 ▲경북 8명 ▲광주 4명 ▲전북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세종 0명 순이었다.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3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26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9명이며 현재 7802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74명이며 치명률은 1.36%다. 위중증환자는 152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2958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987만5511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총 14.8%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227만9682명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015건이 늘어 총 3만4447건으로 집계됐다. 근육통·두통·발열·오한 등 사례가 3만2658건(94.8%)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57건, 신경계이상반응 등은 1324건이었다. 사망사례는 2건이 추가돼 20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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