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운곡면 효제리 출신인 명위진 파안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청양군에 이동진료버스 1대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명 이사장은 청양군의 특수시책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위해 버스를 기증했으며 1억50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도 함께 지원했다.
7일 명위진 파안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충남 청양군에 이동진료버스 1대를 기증하고 기증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2021.06.08 kohhun@newspim.com |
명 이사장은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지원하고 청양군보건의료원 암 검진에 필요한 내시경 등 5억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군의 찾아가는 의료원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문의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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