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실에 안심벨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안심벨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햇을 때 누르는 즉시 경찰서와 연결돼 양방향 상황 공유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래식, 명상 등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음악 송출용 앰프 1대 및 스피커 4대 설치를 완료했다.
논산시청 민원실 내부 모습 [사진=논산시] 2021.06.08 kohhun@newspim.com |
이를 통해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과 방문객을 보호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 안락한 민원행정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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