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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금융기관·요양병원 관련 등 9명 확진

기사등록 : 2021-06-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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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금융기관과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8일 밤늦게 9명(대전 2261~226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명(대전 2265~2266번)은 금융기관을 매개로 연쇄 감염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이다. 2021.06.05 dlsgur9757@newspim.com

이 금융기관에서 지난 6일 확진된 30대 직원(대전 2209번)을 포함해 총 7명이 감염됐다.

2명(대전 2263~2264번)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대전 2031번)의 자녀들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됐다.

중구 20대(대전 2268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본 의료진이다. 요양병원 환자들이 잇따라 감염되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중구 50대는 가족, 대덕구 20대는 직장동료, 서구 40대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중구 4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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