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속 가능능성에 기초한 경제 성장과 사회의 안정·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15일 안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논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논산시청에서 안호 부시장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6.16 kohhun@newspim.com |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 평가지표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개발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추진체계 수립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 대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할 구상이다.
시는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아 지속가능한 논산, 미래로 나아가는 열린 행복도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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