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직무대행 이해우)은 서울시 50+세대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18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오픈형 온라인학습 플랫폼 'K-MOOC'를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중장년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4.12 peterbreak22@newspim.com |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및 플랫폼을 활용,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콘텐츠를 서울시 50+포털과 연계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맞춤 콘텐츠 선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0+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월별 교육 모니터링, K-MOOC 운영센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 교류를 비롯해 향후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연구 및 50+맞춤형 온라인 강좌 개발 등 신규 협력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우 직무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50+세대들이 적응하고 이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중장년 세대가 체계적으로 인생 2, 3막을 준비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