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대신증권은 18일 비대면으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그룹 정책에 반영해 ESG경영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로고=대신증권] |
그러면서 "올해 대신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부문과 F&I, 대신자산신탁 등 부동산업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각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직원 204명에 대해 장기근속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도 수여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