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통장 20여명과 함께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토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오전 열린 이번 행사는 허 시장과 대전시 통장연합회원 25명이 참석해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진행됐다.
19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 통장 20여명과 함께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토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청] 2021.06.19 gyun507@newspim.com |
허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관의 연결고리인 통장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히 이번 K-바이오랩 허브 유치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업무 지원 등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애쓰는 걸 잘 안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정대직 통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대전시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대전시 통장연합회는 대전시 5개 구 2565개 통의 통장들로 구성돼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고지서와 통지서 배부, 주민 건의사항 수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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