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 추가됐다. 1차 백신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2%로 누적 접종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5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21 nulcheon@newspim.com |
357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7명, 경기 88명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고 대구 16명, 대전 14명, 충남 11명, 부산 11명, 전남 10명, 경남 10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2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33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4명 ▲유럽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15만1506명으로 집계됐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369명이 추가돼 14만3268명이다. 현재 6234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37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00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05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 수는 1501만48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2%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038명이 추가된 404만784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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