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6-22 11:49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2일 대선 출마 선언문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 선언문 초안을 마련 중이며 최종본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록 윤 전 총장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따라서 어떤 내용이 담길지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정치 참여 선연을 예고한 윤 전 총장 측은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대해선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X파일 문제는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가 윤석열 측 공식입장"이라며 "추가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1호 외부 영입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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