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웹툰은 '2021 네이버웹툰 개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 네이버웹툰 개발 챌린지'는 경력과 상관없이 코딩테스트와 과제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채용 챌린지다.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4일과 10일에 1차 코딩 테스트와 2차 과제 테스트가 각각 진행된다. 이후 입사지원서 제출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021 네이버웹툰 개발 챌린지 [사진=네이버웹툰] 2021.06.22 iamkym@newspim.com |
네이버웹툰은 이번 챌린지 진행으로 연구 및 개발자 분야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데이터 엔지니어 총 7개 부문이다.
글로벌 1위 기업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환경에서 통용되는 서버 공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등으로 사용자와 원작자 모두에게 매력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딥러닝 기반의 웹툰 이미지 프로세싱, 자동채색 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불법 웹툰 유출자 감시 시스템 툰레이더 등을 연구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빅데이터를 분석·개발하고 있다.
이번 '2021 네이버웹툰 개발 챌린지'는 지난 4월 발표한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채용'의 일환이다. 네이버웹툰은 올 해 세 자릿수 개발자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웹툰은 기존에 없었던 기술 혁신을 발판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즐거움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며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함께하고 싶은 연구·개발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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