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신입·경력 인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경력 개발자 모집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신입·경력 인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네이버웹툰] 2021.04.22 nanana@newspim.com |
지난 20일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된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에서는 개발·리서치·콘텐츠·광고·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12주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십 전형 시작 이후 오는 26일부터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4월에는 SW 개발과 AI 엔지니어 부문에서의 채용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은 올해 총 세 자릿수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그리고 전 세계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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