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 단독주택 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비건축주들의 이해를 돕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행복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 포스터.[사진=행복청] 2021.06.23 goongeen@newspim.com |
행복청은 아카데미 프로그램 동영상을 자신들의 블로그와 유튜브 및 '행복:한 채'라는 단독주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주소는 '행복한채.kr'이며 '소식자료방'에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주민소통방'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동영상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먼저 '행복:한 채' 홈페이지 소개와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행복도시 단독주택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행복한 집짓기 과정은 모두 3부작으로 제작해 1부는 집짓기 전 꼭 알아야 할 내용, 2부 실천편은 설계시 고려할 내용, 3부는 시공시 챙겨야 할 내용으로 돼 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은 행복청이 권장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건축 계획과 에너지 절감 계획 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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