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21대 국회 첫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경찰·소방공무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leehs@newspim.com |
특히 이번 헌정대상 평가 항목 중 국회 본연의 기능인 '법안 투표율'은 울산에서 1위 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하고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 의원은 현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 의원은 "법안 투표율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은 '학생은 공부하고,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법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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