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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교인·지인간 감염 등 7명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1-07-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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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동구와 유성구 소재 교회 교인 등 7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7일 7명(대전 2834~284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07 mironj19@newspim.com

30대(대전 2834번)는 동구의 한 교회를 다니는 교인으로 확진된 목사(대전 2813번)와 접촉했다.

서구 10대(대전 2840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교회 교인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통보됐다.

대전에서 유성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5명째다.

서구 40대(대전 2836번)은 지인(대전 2829번)과 접촉했으며 중구 60대(대전 2839번)는 지난 7일 입국 후 격리 중 확진됐다.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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