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지난 7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브랜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BMW 코오롱 모터스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정식 클래스로 운영되는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를 개최하게 된다.
[사진= BMW 코리아] |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를 비롯해 올 시즌 남아있는 M 클래스의 모든 경기를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의 이름으로 치르게 된다.
코오롱모터스 M 클래스는 BMW M4 쿠페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코오롱 모터스는 이번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BMW 차량의 성능과 매력을 더욱 실감나게 전하며 모터스포츠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서킷의 메인 그리드 광고 및 가상광고를 집행하고 BMW 코오롱 모터스의 고객에게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등 올해 11월까지 펼쳐지는 대회 모든 라운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전철원 코오롱 모터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모터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BMW 고객들과 많은 모터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모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BMW 공식 딜러사로 전시장 13개, 서비스센터 19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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