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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H, 장대산단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 '맞손'

기사등록 : 2021-07-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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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8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대 도시첨단산단은 장대동 일원 7만3000㎡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영향평가 완료 후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4년 산업단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7.08 rai@newspim.com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단 내 창업‧소통교류‧주거공간을 융합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산단을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장대산단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단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허태정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돈독히 하여 장대산업단지를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첨단센서 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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