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조치에 따라 청와대 출입기자단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이 2주간 폐쇄된다.
청와대는 9일 오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조치와 관련하여 2주간 춘추관을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청와대 춘추관 |
폐쇄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다.
청와대는 "폐쇄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강력 권고'하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기간 동안 대통령 일정 취재는 전속취재로 운영되고 춘추관에서 관련 자료를 기자단에 배포할 예정이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도 이날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국회도 개편된 방역 대책을 적용한다"며 국회 소통관 내 기자실 이용의 제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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