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2일 내년 3·9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윤 전 총장 대변인단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윤 전 총장이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등록은 윤 전 총장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대리도 접수한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예정대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다만 당초 이번 주 예정했던 공식 출마선언을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9시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원희룡 제주지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은 공식 일정 없이 통상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 photo@newspim.com |
다음은 12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0:00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대리접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경기 과천시 홍촌말로 44)
<안철수>
09:00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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