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난지도, 가로림만 해상에 새끼 우럭과 광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서산시가 2005년부터 주최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현대오일뱅크는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해상에 새끼 우럭 방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오일뱅크] 2021.07.12 wisdom@newspim.com |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상당의 서산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쌀을 홍보하고 있다. 또 2003년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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